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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레버리지 상품인 TQQQ의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의 제프리 프레스턴 베조스의 MGM 인수 마무리.

Macy 2022. 3. 21. 00:34

TQQQ는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가장 레버리지가 큰  ETF이다.

QQQ는 나스닥 100 인덱스에 넓게 노출되기를 원하는 장기 투자에 가장 알맞다.

TQQQ는 짧은 홀딩 기간에 만들어 졌고 일간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알맞다.

 

 
TQQQ는 QQQ를 기반으로한 3배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레버리지가 되려면,
인덱스가 움직이는 방식을 기반으로 돌아오는 것을 증폭시키기 위한 파생상품 계약서를 이용한다.
이와 같이, 그것은 실질적으로 어떤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 레버리지되지않은 QQQ는 인덱스에서 회사를 소유한다. 
 

QQQ 종목은 아래와 같다.

No. 종목명 비중(%)
1 Apple Inc. 11.02
2 Microsoft corp. 9.98
3 Amazon.com 7.83
4 Tesla Inc 4.53
5 Alphabet 'C' 4.02
6 Facebook 'A' 3.81
7 Alphabet 'A' 3.79
8 Nvidia 3.71
9 Paypal 2.19
10 Adobe 1.97

2022년 1월 7일 기준

 

 

아마존의 제프리 프리스톤 베조스는 미 경영자이자 미디어 소유주, 투자자, 컴퓨터 엔지니어, 상업우주비행사이다.

그는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경영 회장이다. 

그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 닷 컴을 창업하고,

2021년 세계 제 2의 부자로 떠올랐다.

베조스는 아마존 닷컴을 시작으로 언론사, 식품 연쇄망, 민간우주개발 회사 등 수 많은 사업체를 거느린 기업인이다.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조스의 2021년 기준 실질 자산은 천문학적 규모인 2천3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본명이 제프리 프레스턴 베조스인 그는 1964년 1월 12일, 뉴 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컴퓨터에 남다른 흥미를 갖고 있던 그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해 컴퓨터와 전자 공학을 전공했다.

1986년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의 월스트리트로 가서

여러 금융, 투자회사에서 일했다.

 

근면과 능력을 인정받은 베조스는 투자회사인 디-이- 쇼우(D.E. Shaw)에서

불과 30세 때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 최연소 부사장이 됐다.

 

 

 

승진도 빠르고 보수도 좋은 직장이었지만

베조스는 전자상거래라는 아직은 생소한 분야로 방향을 바꾸는 도박을 단행했다.

베조스는 1994년 봄 자신은 웹 사용자가 연간2천 3백배나 늘어난다는 놀라운 통계를 알게 됐고,

그러한 급성장 추세에 맞추는 사업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그리고 책을 판매하기로 했다.

책은 어디서 사든 품질이 같고, 배송도 쉽고, 출간된 책의 종류는 셀 수조차 없이 많은데,

이를 모두 갖춘 책방이란 없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투자업계를 떠난 그는 워싱턴 주 시애틀로 자리를 옮겨 온라인 서점을 열었다.

많은 책을 진열해 놓고 고객을 맞는 책방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 받아 보내주는 사업이었다.

베조스는 몇몇 직원들과 함께 차고에서 컴퓨터 3대를 놓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회사명을 아마존 닷 컴 (Amazon.com)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은 1995년 7월 16일, 문을 열었다.

그의 첫 사업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Amazon.com사업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됐다.

아마존에는 한달 이내에 미국 전역과 세계 45개 도시에서 주문이 쏟아져 들어왔다.

개점 두달이 되자 한주 판매고가 2만 달러에 달했다.

 

Amazon.com은 1997년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많은 시장 분석가들은 기존의 사업체들이 이미 전자 상거래를 겸하고 있는데,

아마존이 전자거래만으로 생존을 할수 있을까 의심했다.

그런 회의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2년 후 아마존은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들을 따 돌리며 업계의 선두 주자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대형 소매 망과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의류, 전자기기, 장난감 등도 판매했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파는 곳으로 변한 것이다.

미국 타임지는 1999년 올해의 인물로 베조스를 선정했다.

 

2007년에는 휴대용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을 출시했다.

 

그후 아마존 닷컴은 줄곧 미국 전자책 시장 1위를 고수했을 뿐 아니라

2011년부터는 아마존 판매 전자책 수가 종이책을 뛰어넘기까지 했다.

 

베조스는 식품사업에도 눈을 돌렸다.

그는 2017년 친환경 식품 연쇄망 Whole Food를 137억 달러 현찰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주고 2시간 이내에 배달도 해주는 제도를 추가했다.

베조스는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경쟁업체들을 인수하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2013년 8월 5일 베조스의 이름이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가 권위있는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 신문을 매입한 것이다.

베조스는 2억 5천만 달러에 신문과 그 계열사를 매입했다.

그레이엄 가문이 4대째 운영해오던 전통있는 신문에 주인이 바뀐 것이다.

 

아마존은 2020년 7월 기준 41조 8,80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갖춘

시가총액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올라섰다.

 

우주 여행에 관심이 많았던 베조스는 2000년 블루 오리진 이라는 우주 탐사 기업을 설립했다.

10여년 로켓 발사와 안전 착륙 등 다양한 시험을 거친 블루 오리진은

드디어 2021년 7월 20일 텍사스 서부 사막 지대의 발사장에서

처음으로 민간 우주관광객을 태운 로켓 ‘뉴 세펴드’를 발사했다.

 

2021년 12월 11일에는 방송인도 탑승한 세번째 우주 여행이 실시됐다.

짧은 여행이지만 이들 비행은 우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있으면서도 그는 자선에 인색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러나 사실은 그도 부를 이룬 사람의 책임은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재산을 효과 있게 쓰이도록 나누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한

시간, 노력, 집중, 근면은 돈을 모으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베조스는 2021년 7월 아마존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고 경영 일선에서 27년 만에 내려왔지만 직함이 이사회 집행 위원장으로 달라졌을 뿐,

아마존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 건 아니다.

제프 베조스는 반지의 제왕, 슈퍼볼 방영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MGM은 Metro Goldwyn Mayer 스튜디오는 미국 미디어 회사로 1924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캘리포니아의 베버리 힐스를 거점으로 둔다. MGM은 마커스 로가 메트로 픽셔츠와 골든 픽처스 루이스 B의 단을 회사를 합쳐서 구성하였다.

아마존은 17일(현지시간)"아마존에 합류하는 MGM직원들을 환영한다"며 "MGM스튜디오의 경영진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발표됐다. 아마존은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아마존 프라임'서비스를 앞세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영화 스튜디오인 MGM 인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MGM은 스파이 영화 007 시리즈와 스포츠 영화 '록키' 시리즈 등 4000여편의 영화 작품과 TV 드라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프라임 비디오, 스튜디오 사업을 관장하는 마이크 홉킨스 수석 부사장이 앞으로 MGM을 관리할 계획이다. 홉킨수 수석 부사장의 " 양질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MGM의 직원,창작자, 인재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존은 지난 해 5월 85억 달러에 MGM을 인수한다는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EU경쟁위원회가 아마존의 MGM 인수를 승인했다. 마지막 장애물로 평가됐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 마감시한까지 별다른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FTC는 현재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등의 반경쟁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인수에 대해서는 반독점법 위반 소지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2.70%오른 3114.78달러에 마감했다.